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고 일어서는 새싺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저녁 무렵에도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다시 새날을 시작하고 있다. / `신영복 - 처음처럼` ---------- 밤이 깊으면 새벽이 오고 해가 떠오르듯, 추운 겨울이 깊어지고 하루하루가 지나면 꽃피는 새봄이 오리라 믿습니다. 2013년 희망찬 새해맞아 소망이루십시오!!